강의일정

[열반스쿨중급반] [열중2기_3조_잠수함_2강 후기] 투자자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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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2
Hit. 16
선생님. 너바나,방랑미쉘,주우이,양파링,너나위
수강차시. 열반스쿨 중급반 - 4

 

 

안녕하세요 잠수함입니다. 오늘은 늦은 2강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최근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어 독서도 강의도 조금 뒤쳐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어제 우연한 기회에 아내의 자실반 전우님과 함께 임장을 할 기회가 생겨서 폭우를 뚫고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이 다시 제 마음속에서 도화선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동료님과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방랑미쉘님의 2강은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월급쟁이 마인드로 다시 돌아가려던 제 마음을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로 다시 무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 실제 방랑미쉘님의 투자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전을 접목하여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 겠구나 하고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투자자의 올바른 마음가짐

 

투자는 사전적 의미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자는 소득창출자산을 구입하는 사람으로 안전성을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생각한다는 면에서 투기자와 구별된다고 합니다.

 

투자의 제 1목적은 역시 이익추구입니다. 내 돈을 절대 잃지 않고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만드는 것이 바로 투자자입니다. 잃고 나서 누군가를 탓한다거나 외양간을 고쳐봐야 그땐 이미 늦기 때문에, 타인이 흘린 정보에 의존한다면 그건 버스를 타고 물건을 쓸고 다니는 투기꾼에 지나지 않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금보전, 내 투자금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종잣돈을 잃지 않아야 수익률도 생각할 수 있는 거고 감당해야 할 리스크라는 것도 생길 테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해야 하겠습니다.

 

 

2.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려면

 

잃지 않는 투자의 포인트는 가격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것입니다. 더 많이 오를 것 같아서 이미 많이 오른 물건을 추격매수하는 건 잃지 않는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올해 저는 A지역을 분위기 임장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이미 Hot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자의 마인드로 접근한 것은 아니었지요. 매물을 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 저는 그 무섭다는 조급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추격매수라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그 마저도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진 열기를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지만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공부도 하기 싫어질 정도로 상심했던 것 같습니다. 복기해보면 당시 해당 단지는 지방구축으로 투자금도 많이 들 뿐더러 이 지역은 대량공급이 예정되어 있었고 이미 여름의 그래프에 진입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매가가 다시 떨어져 제가 추격매수 하려고 했던 금액보다 훨씬 내려간 것을 확인하였을 때, 조급한 마음의 준비되지 않은 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낄 수 있었죠.

 

 

3. 업그레이드, 수익률 높은 투자자가 되자

 

역시 투자자는 수익률로 이야기해야겠죠. 그러려면 좋은 타이밍에 싸게 사야 합니다. 물론 좋은 입지에 선호도까지 있어야 더욱 높은 수익률을 보장합니다.

열반 수업 때도 들었지만, 부동산의 사이클, 봄~여름~가을~겨울~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에서 봄과 겨울이라는 투자의 적기를 찾아야 한다는 건 들었지만 잊고 있었네요.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지역이 아니라 단지별로 사이클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역이 같은데 다 똑 같은 거 아닌가 안일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방랑미쉘님께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시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지역은 끝났구나가 아니라 단지별로 확인해서 발견하지 못한 원석을 찾아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그래프가 보여주는 투자시그널을 통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상승기에는 이 상승흐름에 올라타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을 해야 하므로 미리 임장을 통해 지역분석이 되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락기에는 더 꼼꼼한 입지 분석을 통해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겠습니다.

평균 이상의 입지를 통해 가수요를 충족시키고 그 중에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을 선점하는 복잡한 회로를 돌려서 최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임장과 열중과제를 하기로 다짐합니다.

 

 

  최근 친한 친구가 아무런 준비 없이 누군가의 말만 듣고 덜컥 지방 중소도시에 큰 투자금을 주고 집을 산 일이 있었습니다. 안된다고 말려도 이미 눈이 뒤집힌 친구는 자랑스럽게 3시간 차를 타고 가서 1시간만에 이뤄낸 계약사실을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내일은 그 친구를 만나 월부 수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제 앞가림 못하고 있지만 이 친구는 주식실패에 이에 부동산까지 실패하면 한강 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친구도 살리고 저도 타산지석의 마음으로 교훈 삼아 보려 합니다.

각종 규제로 인해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 아내와 함께 월부환경 내에 있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 떠오르는 지금이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휴가를 돈 쓰며 놀 생각보다는 아내와 함께 임장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해지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방랑미쉘님의 말씀처럼 이러한 와중에도 기본을 지키고 앞마당을 늘려가다보면 좋은 기회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후기에는 조금 더 정신무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