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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일정

[쏘스쿨 기초반] [쏘스쿨 기초 33기 Jinny Lee] 4강 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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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2
Hit. 174
선생님. 쏘쿨
수강차시. 쏘스쿨 기초반 - 7



[쏘스쿨 기초 33기 Jinny Lee] 4강 강의후기

4강은 매물과 물건을 찾는 방법에 관한 실전노하우를 알려준다.

무주택자인 나로서는 쏘쿨님의 입지좋은 곳에 내집마련 먼저!라는 의견이 뇌리에 박혔다.

특히 4억 현금이라면 1억만 더 만들어서 10억짜리 물건을 볼 수 있고, 급매로 9.5억까지 잡아야 한다고 일러주신 부분이 실질적으로 내집마련 과정에서 자금융통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부자들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주변 환경을 중요시하고, 그 환경이라는 것은 공간과 시간을 사며, 좋은 친구와 면학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지방에서 서울 2호선라인 대학으로 올라와 현재는 온가족이 서울에 자리를 잡은 우리집 이야기와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학창시절을 면밀히 돌이켜보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쏘쿨님이 말씀하시는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여자아이들은 시기, 질투가 많아서 전학온 아이를 괴롭힌다는 대목에서 내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았다. 낙후된 지역의 학교아이들은 더욱이 조금만 공부를 잘해도 선생님의 칭찬을 받아도, 상장을 받아도 격려를 해주기 보다 미워하기 일쑤였고, 중학교때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잠시 관내 휴게실에 나와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시비를 거는 일도 허다했다. (물론 이 가운데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 친구가 되어주어 잠깐 버틸수 있었다)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로지 내 공부만 하고있었는데도 불량스런 아이들이 시비를 걸어왔고 이러한 환경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커서야 아버지께 왜 그런 학교를 보냈냐고 덤덤히 물어보니 그냥 웃으신다 ㅎ

진학한 고등학교는 지방 광역시에서도 잘 사는 아이들, 똑똑한 아이들의 비율이 높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자극제가 되었다. 물론 대학와서 보니 배울점이 많은 친구들이 더욱더 많아졌고, 나를 포함하여 약간의 이기심도 많아진 것 같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낙후된 지역 중학교 아이들의 분위기와, 강남 토박이 대학교 친구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고, 쏘쿨님이 얘기하시는 좋은 환경과 친구, 면학 분위기 측면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내 2세에게는 좋은 환경과 주변 친구를 두게 하고 싶다.

급매를 잡기위한 감정과 상황을 연출하며, 그날 얼마만큼의 복비를 깍느냐에 따라 나의 하루 일당이 주어진다 생각하고 자존심 버리며 최대한 싸게 사야 한다. 왜냐하면 투자는 사는 순간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내가 실거주 하고 싶어하는 지역을 믿고, 외국의 부자동네 성역화처럼 죽을때까지 팔지 않을 곳에 내집마련을 해야겠다.

나중에 사겠다는 헛된 희망을 없애고 지금 내집마련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