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정

[내집마련기초반] 부동산.. 어디까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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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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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너나위님, 방랑미쉘님
수강차시. 내집마련기초반-1(너나위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투자 경험도 있는 저에게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조금 시시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월부 커리큘럼 내용을 모두 듣고 싶다는 마음 + 현재는 무주택자로 똘똘한 내집을 마련할 마음을 '굳게' 먹고 있으니 모두 다 안다해도 모두 다 들어야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2017년 초 저희는 32평 아파트를 매도했습니다. 계약서 쓰고 잔금 치를 때 약 2억원 가량 올라있어 충격은 적지 않았습니다. 만약 지금 가지고 있다면 최초 구입자금보다 10억원 가량 올라있기 때문에 신랑은 지금도 많이 아까워합니다. 허나 신랑의 일에 도움이 되고자 매도했고 그 돈으로 신랑은 많은 경험을 쌓았기에 저는 신랑에게 아까워하지 말라 이야기합니다.

신랑은 너나위님께서 강의 중에 말씀하셨던 정의론자 발언을 작년까지 했습니다. 서울의 집값이 미친거라고 이건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의 말이 맞아. 서울의 집값은 지금 미친 것 같아. 그런데 그게 현실이고 더 떨어지지 않을거야. 나는 우리집이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얘기를 했지만 신랑은 그 때까지 저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최근 우연히 월부 팟케스트를 들으며 육아를 하느라 재테크를 놓았던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려야한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아이를 데리러가는.. 무의미하게 흘려보냈던 시간들이 아까워 이어폰을 끼고 팟케스트를 들으며 설거지하고 청소기를 돌렸습니다. 재테크 책을 다시금 읽고 필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제 안에 잠자고 있던 투자의 기억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습니다.

 

신랑에게 이론적으로 멋지게 설명할 수 있는 '집을 사야하는 이유'를 너나위님께서는 우리나라 부동산의 역사, 해외의 사례가 담긴 다양한 도표와 자료로 보여주셨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던져봤던 질문들..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지금의 부동산정책에서 내가 선택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과 궁금증을 마치 알고 계신 듯 너나위님은 다양한 근거들로 설명하고 보여주셨습니다.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서 아파트를 매수하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할 것이니 10년 이상 장기간 보유하라.

전세가 비율이 높은 아파트를 매수하라.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보이다니!!!

보험계리사를 하셨던 경력을 살리셔서 훌륭한 자료를 공유해 주심에 물개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핸드폰으로만 네이버부동산을 보았던 저에게 PC로 만나는 네이버부동산은 신세계였습니다.

신랑에게도 네이버부동산의 필터를 사용해 우리의 예산으로 매수할 수 있는 부동산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보험 또한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평소 보험을 잘 정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랑의 보험을 손봐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과 달리 QnA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온라인 수업의 핸디캡을 오픈채팅 시간으로 극복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시간은 3시간을 훌쩍 넘겼고 수강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답변해 주셔서 질문과 답변을 읽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수강생 중 용마유님께서 모든 내용을 파일로 정리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들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지식은 빙산의 일각이었으며 그 깊이를 더하기 위해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경험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내집마련 후 투자자의 길을 걷고 싶은 제게 어떠한 마음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일깨워주는 강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시크릿

그것을 진실로 믿고 경험하며 살아왔습니다.

구체적으로 꿈꿀 대상을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월부닷컴.

그 시작을 함께 해주신 너나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더욱 기대되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