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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500만원으로 신축을 사는 방법? 버거킹 1호점 개점!
Date.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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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버거는버거킹입니다~!

 

올 해 부터 쭉 실전투자경험담을 읽으면서 꼭 이 글을 쓰고 싶다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제 고민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종잣돈이 얼마 없는데 이 돈으로도 가능한건가?

부동산은 돈도 많고 똑똑한 사람들만 하는거 아닌가?

여기 사람들은 너무 열심히 하는데,, 나는 정말 게으른 사람인데.. 이런 나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은 아래 5가지를 쌓아나가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인맥/강의/독서/실전투자

 

좋은 사람들과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면서 게으름을 없애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갔습니다강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 주어진 원씽에만 몰입하다보니 '나는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월부에 들어오고 1년 동안 실전투자경험을 쌓지 못한 것에 조급함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습니다.

 

실전반에지투반을 하면서 투자가능한 곳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다만제 실력에 대해 확신이 없었습니다저는 종잣돈이 적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고민에 빠져 빙빙돌기 시작합니다.

 

학교를 가면 튜터님과 너바나멘토님께 보고서를 올리고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섣부른 투자를 하지 않고 월부학교를 가서 1호기를 하자고 마음먹습니다.

 

시세트래킹으로 찾은 기회

 

저는 실전반을 듣고 지투반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세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월말에 한번 씩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습니다.

 

월부학교를 시작하고 두번 째 임장지역에 처음으로 분위기 임장을 하러 내려가는날 동료분께 연락이 옵니다.

 

"버거님혹시 00지역 시세트래킹 하셨어요??"

"아뇨내일이 월말이라 내일 하려했어요"

"지금 00단지 아파트 전세가 확 올랐더라구요"

"....???!!!"

 

두 달 전 임장할 때보다 매매가격의 변화는 없지만 전세가격이 많이 상승해있었습니다.

 

제 앞마당을 전체적으로 시세트래킹 해봤습니다.

실전반 : A지역

지투반 : B지역

월부학교 : C지역

모두 투자가능한 단지가 있었습니다.

 

A,B,C 지역 중에서 B지역의 00단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제가 비교평가한 단지는 4곳이었습니다.

 

수도권 A지역의 구축 VS 지방 B지역의 A급입지 구축 VS C급입지의 신축 VS 지방 광역시급 C지역의 S급입지의 구축

 

구축의 경우 올수리를 해야했고 그렇게 되면 투자금이 C급입지의 신축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들었습니다. C급이지만 '지방은 신축이 입지를 만든다라는 걸 지투반과 월부학교를 통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가격자체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가격이 매력적인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1. 주변 신축 단지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00단지는 오르지 않았다.

2. 주변 분양하고 있는 단지의 분양가가 훨씬 높게 되어있어서 환경이 개선되면 키맞추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3.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해서 투자금도 상대적으로 많이 적게 든다.

 

저는 이 투자가 끝이 아니라 다음 투자도 생각해야했습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서 올수리 인테리어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다음 투자를 할 때 투자금이 매우 줄어든다는 것이 걸렸습니다.

 

결국, C급입지의 신축을 선택했습니다.

 

C급 입지였지만 주변의 굉장히 번화한 상가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요가 뒷받침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딘가는 더 좋은 선택지도 있을테지만,

그 때 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던 앞마당 중에서 가장 최고의 선택은 B지역의 00단지였습니다.

 

드디어 내게도 1호기가 생기는 것에 대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계약을 하려던 와중 매도인 분께서 갑자기 말씀하셨습니다.

 

"조합원 권리 승계는 매수인에게 모든 권리를 넘길게요..."

 

순간 너나위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셨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못 벌어도 잃을 것 같으면 투자하지 않습니다투자하지 않으면 잃지는 않으니까요.'

'잃지 않는 투자는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입니다잃지 않는 투자를 하세요.'

 

처음부터 기준을 지키지 않는다면 나중에라도 기준을 지키지 않고 큰 리스크로 돌아올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저는 계약금을 다시 돌려받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기회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존에 월세입자가 사시는 곳이었고한 달뒤에 미리 이사가서 잔금까지 한 달정도 공실이 되는 물건이었습니다매물의 상태는 본 것중에서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외벽에 크랙이 생겨서 곰팡이가 심하게 진 곳이 있었습니다.

.

매도인분과 부동산 사장님께 특약은 넣지않을테니 수리신청만 해달라고 말씀을 잘해서 계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드디어버킹의 1호점 매매계약이 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CEO.

 

다음날 바로 원하는 전세가를 말씀드리고 부동산에 전세매물로 내놓았습니다.

 

그러던 어.....

 

"사장님 지금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신데요..."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집은 봐야했기에 월세입자분에게 연락을 드렸고 마지막으로 한 번 보겠다고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집을 보기로한 날세입자분은 갑자기 집을 보여주시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왜 나한테는 매매계약 하는 것도 어렵더니,, 전세 맞추는 것도 이리 힘든 것인지,,곰곰히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이것도 경험이고나는 자영업자고나는 CEO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내 대신 일해주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부동산 사장님께서는 제게 월세입자 분은 매매거래가 아직 안된 것으로 안다고 했는데그게 아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차근차근 말씀드렸습니다그랬더니 제가 알지 못했던 일이 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곳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세입자분의 다툼이 있었고

부동산 사장님은 저한테 집을 그냥 안보여준다,,라고만 표현하셨던 겁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하면서 최대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갔습니다.

그러자세입자분도 제게 빨리 전세 맞추셔야죠 하면서 이해해주셨습니다.

저는 기존 임차인분과 대화하면서 일주일에 가능한 시간대를 미리 정하고 이사올 손님에게 집을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나는 할수있다.

 

10개가 넘는 다른 부동산에도 전세를 내놓았지만 보러오는 사람만 있을 뿐 계약은 되지 않았습니다.

튜터님의 조언을 듣고 기한을 정하고 그날까지 나가지 않으면 가격을 깍으려고 했습니다.

잔금도 가능하고 다른 전세 물건도 조금씩 나가고 있으니 기다렸습니다.

결국 잔금을 한 달 남기고 목표했던 금액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세를 맞추는 과정을 복기하자면 놓친 부분은 전세가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들려면,

 

1. 가격이 싸거나

2. 로얄동 로얄층에 옵션이 최상이어서 나온 매물중에 가장 좋은 매물이거나

3. 같은 단지평형의 남아있는 전세 매물이 1개 혹은 2개여야 합니다.

4. 주변 전세물량도 적어야 합니다.

 

이 4가지 중 단 하나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실전투자만큼 보상으로 오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보상은 눈에 보이는 수익률이나 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보상은 경험입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건 책상에서 배우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보상을 받을 때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때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2021년에도 살아남아서 저와 같이 투자자로서 성장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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