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1년 만에 4채의 집주인이 된 풀 스토리
Date. 2020.04.29
Hit. 187

안녕하세요~ 나둥맘 입니다 ^^


어제는 4호기 잔금을 치르고 왔습니다.
항상 경험담을 남겨야지~ 남겨야지~ 하면서 못 남겼는데
이렇게 4호기를 경험하며 복기와 함께 경험담을 나눌까 합니다 ^^

월부를 만나고 1년이 지났습니다.
1년에 한 채씩이라는데~  벌써 4호기냐구요?? 
좀~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19년 2월 열반 19기를 듣고 두려움과 설렘으로~ 바로 실전반을 듣게 됩니다.
4월 실전반 6기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지요 ^^
이제 시작한 지 2개월 뭘 알겠습니까~ 
임장보고서 작성을 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장을 하며 어떻게 단지를 봐야 하는지, 입지가 어떠한지,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아무 생각 없이 힘들다~ 힘들다~ 그래도 해야 한다~ 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조원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으로~ 소풍 가듯 임장을 갔고,
1등 입지의 비싼 가격을 보며, 여긴 아니야~ 하며 제끼고 2등 입지 물건과 사랑에 빠집니다 ^^;;
그 단지와 사랑에 빠진 저는 단지의 쾌적함, 동간 거리의 넓음, 단지 옆 지하철, 상권...
좋은 점만을 보게 됩니다 ^^
금사빠의~~ 위험성!! 다른게 안 보임 ㅠ,ㅠ

나둥맘1.png


그때 당시를 돌아보니 A단지와 B단지의 금액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A아파트는 공실이네요 ^^
같은 금액이면 무엇을 봐야 한다~ 입지!!!! 입지!!!! 입지!!!!
그렇습니다~ 입지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전 그때 입지가 무엇인지, 어디가 더 좋은지 몰랐습니다 ^^;;

1등 입지 옆 입주 폭탄의 영향으로 전세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매 전 금액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살펴보니, 위와 같이 적은 금액이 들어가는 매물이 있었네요.
왜 그때 못 봤을까요 ^^;;

그때 제 생각은, "아~ 1등 입지는 매매 전세 금액 차이가 많이나~ 그러니까 2등 입지를 봐야 해"
가 머리속에 고정됐던 것 같습니다.
비교를 할 때 매물 VS 매물을 보라는 말씀 이제 이해가 됩니다 ^^

나둥맘2.png


A아파트와 B아파트 그래프를 살펴보면
2015년 8월 고점이 A와 B가 2천만 원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2018년 금액이 같아집니다.
이것으로 보아~ A아파트가 저평가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옆 입주 폭탄으로 1등 입지의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B단지는 가격 변화가 거의 없고 완만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가수요가 붙는 시장의 상승 하락 폭이 크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현재  A단지의 상승이 시작되며 매 전 금액이 동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결국 입지는 제 가치를 찾아간다는 걸 이 그래프를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이 사실을~ 그때 알았다면 참 좋았겠죠? ^^
하지만 그때 전 B단지와 사랑에 빠져 매입을 합니다.
적은 금액으로 싼 아파트였기에 현재 조금씩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산 B아파트가 절대 잘 못 샀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매입한 금액은 매매가 2.07억(예시)이었고, 올수리를 통해 전세 2억으로 임차인을 맞이했습니다.
싸게 샀다면 기다리면 된다는 말씀~ 기억하고 있습니다 ^^

첫 투자는 경험이라지요~ 시간이 지나 동료들의 투자하는 단지를 알게 되고
내가 투자한 단지와 비교도 해보고~~~~

조급해 하지 마라는 말씀... 왜 그럴까요?
맞습니다. 환경 안에 있으면 여기가 좋은지 저기가 좋은지 많이 물어볼 수 있고,
동료들이 투자한 아파트도 알게 되고, 내 투자금에 맞는 아파트도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조급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그때 하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도 없었겠죠? ^^
모든 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첫 투자는 그렇게 적은 금액으로 
인테리어까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물건이있었습니다.

2019년 7월 인테리어 경험담이 있네요 ^^

[1호기 복기]
1, 입지의 중요성을 생각하기. 같은 금액이면 무조건 입지!!
2, 매물 VS 매물 많이 비교하기.
3, 과거 흐름을 통해 금액 파악하기.
 
제 첫 투자는 그렇고~ 그렇다면 2번째 투자는??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에게 소개하지 말아라~"
하하하하하하하하
학교 다닐 때 꼭 하지 말라면 하는... 청개구리... 접니다 ^^;;

제 2호기는 친오빠에게 소개한 물건이었습니다.
같은 단지, 같은 그곳!!! 
공부를 할 당시 친오빠가 좋은 물건 있으면 소개해 주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노래가 왜 떠오르죠 ^^;;)

저는 좋았어!! 너바나님께서 OK 하셨으니~ 이건 오를 거야
나 혼자 잘 살 순 없지! 우리 가족도 잘 살아야지~ 하며 오빠에게 소개를 해줍니다.
소개해 준 물건은 임차인이 살고 계시는 집이었고, 매 전 차이가 2천만 원으로
소액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빠에게 추천했습니다.
오빠도 좋다고 하여~ 가계약금을 넣고 기다리는데~
오빠에게 연락이 옵니다. 아빠가 사업하는 사람이 비상금을 둬야지 투자를 하면 어쩌냐고 ㅠㅠ
그렇게.. 오빠가 계약을 파기한다길래.... 가계약금이 아까웠던 저는 제가 하겠다고 나섭니다.
그렇게 저에게 2호기가 생깁니다.

그때 당시는 몰랐습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좋은 물건을 샀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앞마당이 늘어나고 돌이켜 보니, 2호기를 신중히 선택했다면
현재 지역의 입지 좋은 곳, 수도권, 더 좋은 가격 또는 인테리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호기 복기]
1, 가족, 친구, 지인에게 물건 소개하지 말것.
2, 미래를 생각할 것.

3호기는 뜨거운 7월 여름, 실전반 7기를 통해갔던 지역의~~ A급 OO구를 제끼고~
옆 B급 OO구로 8월 자실반 임장한 곳을 매입했습니다.
7월 실전반 당시 A급 구는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대장 단지는 급상승한 상태였고, A급 입지 단지들도 많이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대부분 투자금 5천만 원 이상이 들었고 B급 1등 아파트 역시 5천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투자할 곳이 아니라는 생각의 한계로 벽을 만들고 의욕을 잃어갑니다 ^^;;
덥고.. 지치고.. 지방인 이곳이 왔다 갔다 힘들어집니다. 
그렇게 매물을 많이 보지 않고, "여긴 많이 올랐으니 투자 못하겠네~" 하고 제칩니다~

7월 실전반 당시 튜터님께서 지방 볼 때 다른구를 같이 보고 비교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셨기에
8월 자실반으로 옆 OO구를 임장합니다. 
(함께한 하랑님 감사합니다 ^^ 함께 했기에 자실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때도 그냥 비교나 하자~ 하는 마음에 슬렁슬렁 임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9월 열반 재강으로 뒤풀이를 참석했을 때 
방랑미쉘 멘토님께 OO구 OO단지 임장 했는데 거기 어떤가요? 질문 합니다.
"그 단지 좋아요, 그 금액이면 투자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단지만 보지 말고 옆 단지도 같이 봐보세요"
그 말씀을 듣고~ 다음날 바로 임장지로 갑니다.

매물을 털기 시작합니다.
옆 부동산, 또 옆 부동산, 또 옆 부동산
그렇게 돌고 돌았는데, 사장님이 없는 부동산, 매물이 없는 부동산,
비싼 매물을 보여주겠다는 부동산....
그리고 마침내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나고, 너바나님께 OK를 받습니다.
금액 조정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라 주인분이 안 판다고 하십니다.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그 단지 매물을 올려둔 부동산에 다 전화합니다.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사장님들의 목소리가 차갑습니다.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화를 합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싼 금액의 매물을 올려두신 사장님께 전화를 합니다.
이상하게 부동산 사장님이 너무 적극적이셨습니다.
알고 보니 그 단지 근처 사장님이 아닌~ 저~~ 위쪽 단지 사장님이셨습니다.
목소리를 들으니 일 잘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투자자를 많이 다뤄보신 사장님...)
본인 물건은 아니지만 다른 부동산 사장님 물건을 소개해 주고 계약서를 쓰러 갑니다.

그런데 그곳은~~~
부동산을 다 돌 때,, 냉담하게 말씀하셨던 사장님....
"아니 저번에 우리 집에 와서 물건 조사만 하고 갔던 분이시네~
왜 저한테 안 하고 다른 분한테 하세요"  하고 차갑게 말씀하십니다.

그 사장님을 기억합니다.
부동산을 다 돌때, 투자하려고 하는데 싼 물건 없냐 하니, 
요즘 매물이 없다며 수리 잘 된 집을 추천하시고, 제가 매입한 금액의 집보다
3천만 원 비싼 집을 보여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물건만 추천하시는 사장님)
제가 생각한 금액이 이니였기에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십니다.
"아~ 조사만 하러 다니시나 봐요~" (비꼬는듯한... 말투...)

그렇게 다시 만난 사장님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
그렇게 3호기를 계약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법무사님께서 견적을 보내주십니다.
저는 법무비는 그냥 내는 돈인 줄 알았습니다. 
협상을 한다거나 깎는 금액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70만원 ㄷㄷㄷ
1호기 잔금 당시 법무비 영수증을 가져오셨는데 그리 비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3호기 때 법무사분이 바쁘시다며 영수증을 다음날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 뭐~ 원래 내는 돈이니까~ 했습니다.

그렇게 금액을 받고... 이건 뭐지.. 무슨 목록이 이렇게 많아...
그리고 잔금 당시 실전반 8기 튜터님이신 옹스튜터님께 전화를 합니다.
"튜터님 3호기 매입을 했는데요, 오늘 법무사분이 지금 등기치려고 하는데
금액 입금해달라는데 너무 비싼 거 같아요"
그리고 오랜 시간 상담을 합니다.
튜터님께서 미리 알아보지 않았는냐....
이미 등기하려고 간 것이니 지금 금액 조정은 어려워 보인다.
잘 말씀드려보라고 하셨습니다. (옹스튜터님 상담 감사합니다 ^^)
그렇게 법무사님과 몇 번의 통화를 합니다.
무척 바쁘신 목소리... 짜증스러운 목소리 ㅠㅠ 그렇게 어렵게 10만 원을 깎았습니다.
그래서 합계 금액이... 58만 원....

나중에 동료분에게 도대체 "국민주택채권대행"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돌아오는 답은 "너는 잘 모르니까 내가 돈을 좀더 받아야될거 같아"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 모르면 호구라죠.
정말 호구였습니다. 
강의 때 말씀하신 법무통만 한번 봤더라면 3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그냥 내진 않았을 텐데요 ^^
그때의 경험으로 4호기는 법무사님과 통하하고 금액을 조정해서 25만 원에 협의를 봤습니다.

나둥맘3.png

월부에 경험담을 한 번만 찾아봤더라면 한번더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요 ^^
복기의 중요성!!

제 3호기는 그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나마 부동산을 다 둘러보고, 부동산 사장님과의 경험도 쌓고 ^^;;
투자금 5천만 원 내로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3호기 복기]
1, 부동산 매물 다 털기, 부동산 사장님 잘 만나기.
2, 투자금 생각하고 자금 조절하기.
3, 법무비 미리 챙기기.

자~~ 이제 마지막 4호기~ 따끈따끈 ^^
제 4호기는 얼마 전 끝난 월부학교1기에서 임장한 지역입니다.
앞마당이 늘어나니 수도권을 할지, 지방을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지역의 4개 구로 나눠있었고, 제가 배정받은 지역은 1등급 입지의 구는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었기에 조원분들과 즐겁게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매입한 단지는 학군이 좋은 학교 옆의 단지였습니다.

열심히 임장하고 1등 입지의 매물과 비교를 했고,
1등 입지의 단지는 상승을 시작했고 투자금 5천 이상 들어가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임장 했던 구의 아파트가 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써니써늬 튜터님께 계속 문의를 했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조원 분들과 아는 단지들을 여기저기 비교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단지를 문의 하니, 많이 궁금하면 너바나님께 문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써니튜터님의 도움으로 OK를 받았습니다.

매입을 결정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금액 조정을 합니다.
나 : 사장님 1,000만원 네고 해주시면 바로 계약금 보내겠습니다.
사장님 : 금액 조정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약 2시간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 : 천만 원은 안되고, 700만 원 깎아주겠데~ 그 집이 부동산 한 군데만 
내놓은 매물인데, 안 하면 다른 부동산에도 뿌리겠데~ 
나 : 네~ 알겠습니다. 계좌 받아주세요~

그렇게 금액 700만 원을 네고 했습니다.
지금 그 지역은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 새 아파트 입주가 많아 금액은 계속 하락했습니다.
이 단지 역시 고점 대비 5천 만원이 하락한 단지였습니다.
그랬기에 천만원이라는 네고 금액을 제시했고, 다행히 700만원으로 합의가 가능했습니다.

현재 거주중이신 임차인분은 전세계약 만기로 입주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단지에 전세가 하나도 없어 천만 원 더 높여 전세를 놓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써니튜터님께서 "공실이 가장 위험하다. 지금 금액에 세를 놓는 게 좋을 것 같다"
조언해 주셨습니다. (써니써늬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일주일 뒤 임차인분이 구해졌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2월 계약서를 쓰고 어제 잔금을 치르러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을 때
사장님께서 "진짜 싸게 잘 샀어~ 집도 임차인분이 너무 깨끗하게 썼어~
지금 3.3억(예시, 제가 산 금액보다 1천 오름)에도 안 보고 그냥 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등 입지의 물건은 아니지만 제 투자금을 생각했을 때 잘한 선택이었고,
싸게 샀으니 잘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세를 놓을 때 도배와 등 교체를 해주겠다고 광고했습니다.
다행히 바닥은 마룻바닥으로 깨끗했습니다.
임차인분은 3가족이 거주할 생각이며, 2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를 오시는 거라
짐이 없으시다고 가운데 짐을 쌓아놓고 도배를 하겠다고...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